안녕하세요.

바른요양병원입니다.

코로나 19가 아니었다면 어버이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을 것입니다. 

가족들을 가까이서 보지 못하는 환자분들의 아쉬움과 안타까운 마음을 대신해

 어버이날만큼은 바른요양병원이 우리 어르신들의 자녀가 되어 감사와 즐거움을 드리고자 

여러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행사가 있기 여러일 전부터 신관 로비를 비롯한 각 병동에 아래의 포스터를 부착하여

 원내 모든 직원분들이 함께 하실 수 있도로 공지하였습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부모님이자 할머니, 할아버지이신 우리 환자분들을 만나기위해 비대면 면회를 오시는 가족분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을 전하실  수 있도록 사랑의 우체통을 마련하였습니다.

본원에서 준비한 편지지에 하고 싶은 말을 적어서 우체통에 넣어주시면

 바른요양병원이 우체부가되어 환자분께 편지를 직접 전달 해 드리며 대신 낭독도 해 드렸습니다.

우체통에 직접 편지를 넣어주고 가신 보호자분들이 많으셔서 준비한 저희도 매우 보람이 있었답니다.

행사당일날은 의사선생님 및 간호부장님을 포함한 행정원장님과 물리치료사 선생님, 고객만족실 실장님 등등 

병동 곳곳을 돌아다니며 환자분 한분, 한분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습니다.

카네이션 꽃과 저희의 정성을 담은 손수 준비한 선물도 함께 드리니 환자분들께서 매우 좋아 해 주셨습니다.^^

5월 8일은 주말이었지만 늦은시간까지 비대면 면회 및 영상통화 서비스를 오후까지 연장하며 

보호자분들이 환자분들과 더 많이 소통하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렸습니다.

부모님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이 저희 바른요양병원을 통해 잘 전달이 되었기를 소망 해 봅니다. 

이 기회에 어버이날 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 해 주시고 지원해 주신 바른요양병원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언제나 환자를 가족처럼, 내 부모님처럼 모시는 바른요양병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