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요양병원 - 미리크리스마스 산타가 선물을 드려요

안녕하세요 

환자를 언제나 내 가족처럼, 

내 부모님처럼 모시는 병원 

바른요양병원입니다. 

2023년 한 해도 벌써 마무리에 

접어드는 12월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올 겨울이 더 춥게 느끼는 건 저만 그럴까요?

올 한해도 너무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고 

환자 분들이 말씀하셨었는데요. 

올 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환자 분들께 즐거움을 드리고자 최대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것 같습니다. 

올 해 마지막을 정리하고, 뜻 깊은 선물을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산타가 드리는 수면 양말' 드리는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아기자기한 아이스크림같은 수면양말 ! 

너무귀엽죠? 

환자분들이 받으면 좋아하실것 같은 모습들이 

머리속에 그려져서 더 행복합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시라고 

망토도 두르고 머리띠도 하며, 

한 분 한 분께 인사를 드리며, 선물을 드렸습니다. 

환자분들이 너무 귀여워 풀기 아깝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거나 

지금 당장 신고 싶다고 하셔서 풀러서 신켜 드리기도 하였습니다.

역시 여자분들은 화사한 핑크를 좋아하셨고, 

남자 어르신들은 초록, 파랑 같은 색을 더 선호하셨습니다. 

먹는 거라면 못 먹는다고 하셔서 양말이라 설명 드리고 

환자 분과 함께 배꼽 빠지게 같이 웃었네요.

양말이 이렇게 필요한 것인지 

한 번 더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환자 분들 모두가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바른요양병원은 환자 분들을 위하여  

보다 나은 모습으로 항상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