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아름다운 삶을 존중합니다.
신체 구속이란 사전에 개인의 신체를 강제로 일정한 장소에
잡아 가두는 일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일부 병원에서는 신체 구속을 환자 보호 차원에서 보호자 동의서 작성 후 시행하는 것임에 문제없다는 의견이지만 우리 바른 요양병원에서는 이러한 신체 구속을 보호 아닌 감금으로 인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환자 존중을 위해 우리는 손장갑과 같은 신체 구속 도구는 폐기하고 직원에게 신체 구속 감소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환자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을 시에만 보호자 동의 후 신체 구속을 실시하여 신체 구속을 최소화 하고 있습니다.
낙상 환자 10명 중 1명은 대퇴부의 골절이나 머리 손상으로 심각한 손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근력이 약해지게 되고 반사작용도 느려져서 더 위험에 노출되게 됩니다.
이러한 낙상사고를 예방하고자 바른요양병원은 침대에 오르내릴 때, 휠체어를 타고 내릴 때, 보행기를 이용할 때 등 여러가지 상황에 대비하여 직원들에게 철저한 낙상예방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낙상 주의 안내문을 부착하고 환자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몸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안내방송 등을 통해 낙상을 예방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신체활동이 적은 환자분들은 근육과 뼈가 그대로 굳어 점점 잔존 능력이 저하되고 욕창이 발생하며
심리적으로 무기력함과 우울함이 오게 됩니다. 바른 요양병원에서는 침대에서 벗어나기 위해 식사 공간을 따로 만들어서 식사시간에 움직이실 수 있도록 돕고,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가벼운 산책을 하며,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적절한 신체활동을 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기저귀 착용은 스스로 배뇨가 어려운 환자분들이 착용하는 도구입니다. 그러나 이런 기저귀 착용은 환자가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환자가 아닌 경우에는 기저귀 착용을 지양하고자 합니다.
대신 환자 개개인의 배뇨 시간과 패턴을 기록하여 시간에 맞추어 화장실에 동행하는 등 최대한 기저귀 착용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