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환자를 언제나 내 가족처럼 

내 부모님처럼 모시는 병원

바른요양병원입니다.

바른요양병원에서 새해맞이 행사로 지난해 반응이 뜨거웠던 

귤데이 행사를 한 번 더 진행하였답니다.

이번에는 이전행사와은 조금 다르게 진행하였는데요, 

귤을 나눠드리는 것은 물론이고,

저희 병원 이사장님께서 직접  직원 및 환자분들을 위해 

앞치마와 두건을 착용하고 즉석에서 착즙기를 이용하여 

생과일주스를 만들어드리는 작은 이벤트를 준비해주셨습니다.

본 행사는 신관 1층에서 진행하였는데요,

병실에서 내려오실 수 있는 분들은 내려와서 

함께 맛보고 즐기는 시간을 가지고,

이동이 힘든 분들에게는 직접 배달해드림으로써 

모두가 하나가 되어 웃으면서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에이드의 시원한 청량감을 원하는 분에게는

탄산을 넣은 귤 에이드로,

귤자체로도 영양만점인 그대로의 

생과일주스를 원하는 분에게는

탄산이나 시럽 없이 100%귤만을 착즙하여 

귤생과일주스로 제공해드렸습니다.

또한 신선한 귤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귤을 제공해드림에 따라 환자분들이 원하는 것을 

직접 골라 드실 수 있도록 하였답니다. 

면회오신 보호자분들도 면회를 마치고 

나가시는 길에 한잔씩 받아 가실 수 있도록 해드렸더니 

너무 멋진 행사라고 아낌없는 칭찬을 해주셨답니다.

코로나로 인해 면회도중 음식섭취가 어렵기에 함께 드실 수는 없었지만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더 발전해 나가는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진행된 행사에는 

새해맞이 이벤트 외에 

특별한 의미가 숨겨져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새해가 되면 진행되는 신년회대신 

진행된 모금활동이었습니다.

저희 병원에 계신 환자분들 중에는 병원비는 물론이고, 

입원 생활 시 꼭 필요한 기저귀, 티슈 등의 

물품구매조차 어려운 분들이 계십니다.

이러한 환자분들께 필요한 물품을 전해드리고자 

모금함을 함께 배치하여 진행하는데요,

상상이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본 행사에 함께 하여 

자리를 빛내주셨답니다.

언제나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기에 

저희 병원에서 이렇게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저희병원 직원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환자분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바른요양병원은 환자분들의 위하여

보다 나은 모습으로 항상 노력하겠습니다.